코파일럿 새 기능, 한국에서 무료로 쓸 수 있나? Home·Code·Autopilot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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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새로워지나: 질문·작업 위임·앱 제작을 한곳에무료 이용자와 한국 계정은 지금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가격은 ‘월 구독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업무에서 쓴다면 어떤 차이가 생길까출처와 확인 범위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앱에 Home·Code·Autopilot을 발표했지만, 2026년 9월 27일 현재 이 셋을 한국의 무료 코파일럿 이용자가 곧바로 모두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Home과 Code는 초기 공개 프로그램인 Frontier에 순차 제공될 예정이고, Autopilot은 이달 말 비공개 미리보기로 범위를 넓힌다. 특히 Code의 개인 구독자용 미리보기는 올해 말로 예고됐다. 발표, 미리보기, 일반 출시를 구별해야 ‘내 코파일럿에는 왜 버튼이 없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이 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9월 25일 발표, 별도 요금 설명, 한국어 Frontier 안내를 우선 대조했다. 로이터의 영문 보도는 기능 발표를 직장인용 통합 AI 앱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한다. PUNIFIX는 새 기능이 열린 한국 계정으로 직접 조작한 리뷰가 아니다.

Home·Code·Autopilot을 발표한 Microsoft 공식 영상. 시연은 출시 범위나 한국어 성능을 입증하지 않는다. 영상 원문·출처: Microsoft
무엇이 새로워지나: 질문·작업 위임·앱 제작을 한곳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명하는 새 앱의 출발점은 Home이다. 짧게 묻고 답을 받는 Chat, 결과물까지 맡기는 Cowork를 한 화면에서 이어 쓰게 한다. 이 안에서 Word 문서, Excel 통합문서, PowerPoint 발표 자료를 실제 편집 가능한 파일로 만들거나 고치는 Office in Copilot도 제시했다. 예를 들어 팀이 쓰던 예산표를 열어 수치를 설명받고 수정하는 흐름이다. 회사가 보여준 시나리오이지, 모든 파일 형식과 모든 계정에서 같은 편집이 된다는 실험 결과는 아니다.

Code는 자연어로 앱·대시보드·업무 추적표·자동화 작업을 설명하면 코파일럿이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발표는 개발자가 쓰는 GitHub Copilot과 같은 기반 기술을 언급하지만, 둘을 같은 제품으로 말하지 않는다. GitHub Copilot은 개발자의 기존 개발 도구에서 계속 쓰고, 새 Code는 업무 담당자가 조직 안의 작은 도구를 만들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문장 하나로 만든 앱이 무조건 안전하고 정확하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데이터 연결, 접근 권한, 결과 검증이 필요하다.

Autopilot은 예전에 Scout라 불렸던 상시 실행형 에이전트다. 이름·역할·목표를 주면 채널의 새 대화를 살피고, 후속 일정을 챙기고, 며칠에 걸친 일을 이어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예시는 공급업체 평가 일정을 세우고 관계자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업무다. 회사 내부의 별도 신원과 권한, 메모리와 작업 공간을 갖춘다고 설명하므로, 개인 휴대폰의 무료 챗봇이 혼자 모든 앱을 움직이는 그림과는 거리가 있다.

무료 이용자와 한국 계정은 지금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발표가 코파일럿 앱 전체를 말하기 때문에 무료 채팅, Microsoft 365 개인 구독, 회사의 Copilot 라이선스가 한꺼번에 섞여 보인다. 하지만 공식 안내의 Frontier는 조기 공개 프로그램이고, 접근은 구독·역할·관리자 설정·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어 지원 문서는 초기 기능이 미국 구독자에게 영어로 먼저 제공되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적는다. 개인은 Microsoft 365 Personal·Family·Premium·Pro 구독에서 이용 가능한 Frontier 기능에 접근할 수 있지만, 그 문장만으로 방금 발표된 세 기능이 한국에서 모두 열린다고 보장되지는 않는다.
9월 25일 발표의 일정도 기능마다 다르다. Home은 Frontier에서 몇 주에 걸쳐 제공되고, Code는 이달 말 Frontier에 출시한 뒤 올해 말 Microsoft 365 Premium·Pro 개인 구독자에게 미리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Autopilot은 이달 말 비공개 미리보기의 범위를 넓힌다. 따라서 오늘 앱을 열어 메뉴가 없다는 것은 설치가 잘못됐다는 증거가 아니다. 메뉴가 보이더라도 미리보기 표기와 조직 관리자의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한국 이용자가 확인할 순서는 간단하다. 먼저 내 계정이 무료 Copilot인지, Microsoft 365 개인 구독인지, 회사·학교 라이선스인지 구분한다. 그런 다음 한국어 Frontier 참여 안내에서 자격과 설정을 본다. 회사 계정이라면 관리자에게 Frontier 및 해당 기능이 허용됐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앱에서 기능 이름과 미리보기 표시를 확인한다. 이 단계를 건너뛰고 해외 시연 화면만 따라 하면, 보이지 않는 버튼을 오래 찾게 된다. 버튼이 숨바꼭질을 잘하는 게 아니라 아직 내 계정 차례가 아닐 수 있다.
가격은 ‘월 구독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별도 요금 설명은 일상적 질문·요약·문서 작업을 사용자별 월 구독(USL)에, Cowork·Code·Autopilot처럼 오래 실행하는 작업을 사용량 기반 과금(UBB)과 Copilot Credits에 둔다. 회사는 고급 기능에 접근하려면 기본 구독이 필요하다고도 설명한다. 이 자료는 주로 조직의 구매·예산 관리 맥락이다. 한국 개인 계정의 Code 미리보기 요금이나 실제 청구액을 여기서 계산할 수는 없다.
즉 ‘새 코파일럿은 무료인가’라는 질문은 두 갈래다. 기존 무료 채팅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느냐와, 새로 발표된 작업 위임·앱 제작·상시 에이전트를 무료로 쓸 수 있느냐는 별개다. 이번 발표가 후자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히지 않았다. 반대로 개인 미리보기의 모든 작업에 바로 요금이 청구된다고 단정할 근거도 없다. 실제 이용 전에는 내 계정의 구독 이름, 기능 옆의 미리보기 표기, 크레딧/사용량 안내와 관리자 정책을 확인해야 한다. 조직용에서는 관리자가 지출 정책을 만들기 전에는 사용량 과금이 켜지지 않는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명한다.
업무에서 쓴다면 어떤 차이가 생길까
문서를 하나 요약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Chat이 중심이다. 여러 회의 메모와 메일을 모아 고객 설명 자료까지 만들어야 한다면 Cowork 또는 Home의 Office 편집 흐름이 의미가 있다. 매주 같은 숫자를 모아 보는 팀이라면 Code가 간단한 대시보드를 만드는 쪽을 노린다. 담당자가 잠든 사이 공급업체 답변을 받아 다음 일정을 준비해야 한다면 Autopilot이 겨냥하는 영역이다. 이것은 공식 발표를 실제 업무 질문으로 바꿔 본 활용 시나리오이며, PUNIFIX가 완성 결과의 정확도나 한국어 처리 성능을 재현했다는 뜻은 아니다.
로이터는 이 개편을 코파일럿을 사무실 이용자의 통합 AI 도구로 키우려는 시도로 보도했다. 로이터가 인터뷰한 마이크로소프트 담당자는 조직이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보안·규정 준수·관리 문제가 장벽이었다고 말했다. 회사가 Autopilot에 별도 신원과 권한을 강조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발표된 관리 장치만으로 모든 회사의 내부 규정을 충족한다고 검증된 것은 아니다. 실제 도입은 데이터 접근 범위와 결과 승인 절차까지 정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예고한 Today 기능의 공식 영상. Today는 이번 세 기능 중 하나가 아니며 10월 비공개 미리보기 예정이어서 지금 한국에서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영상 원문·출처: Microsoft
편집자의 시선: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AI가 ‘답을 쓰는 창’에서 ‘파일을 고치고, 작은 도구를 만들고, 다음 일을 기다리는 창’으로 옮겨간다는 점이다. 다만 한국의 일반 이용자에게 당장 쓸 수 있는 새 기능이라고 소개하면 그 변화가 오히려 흐려진다. Home·Code·Autopilot은 제공 단계와 비용 구조가 다르다. 실제 가치 평가는 멋진 시연보다 내 계정에서 작동하는지, 작업 결과를 사람이 검토할 수 있는지, 예상 비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이 판단은 공식 발표와 로이터의 취재를 바탕으로 한 의견이며 사용 후기와는 구별한다.
출처와 확인 범위
- Microsoft 공식 발표, 2026년 9월 25일: 세 기능의 설명·제공 일정과 이 글에 배치한 공식 이미지 네 점·공식 영상 두 편의 원본.
- Microsoft 한국어 Frontier 지원 문서와 개인 이용자 참여 안내: 조기 접근 조건·초기 지역/언어 제한.
- Microsoft Copilot 요금 모델 설명, 9월 25일: 월 구독과 사용량 기반 과금의 구분.
- Reuters 취재 기사: 개편의 업무 중심 방향과 보안·관리 맥락을 전한 독립 보도. 본문은 번역·재게시가 아니라 공식 조건과 한국 독자의 질문에 맞춰 새로 작성했다.
확인일: 2026년 9월 27일. 한국 계정에서 Home·Code·Autopilot을 직접 실행하지 않았으며 국내 일반 공개일, 한국어 성능, 개인 미리보기의 실제 청구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미지 네 점은 발표 화면을 설명·비평하는 범위의 보조 자료로 Microsoft 원본 서버에서 표시하고 재업로드하지 않았다. 사용 조건은 자료별로 다시 확인하며, 공식 영상을 제공한 유튜브 기본 임베드만 사용한다.
작성 방법: Microsoft 공식 기능·공개 일정·한국어 Frontier·요금 문서와 Reuters의 독립 보도를 분리했습니다. 한국 계정의 직접 기능 테스트는 아닙니다.